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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18 복원은 난개발…정부 따라 옷만 바꾸는 식"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비춘 다큐멘터리 '좋은 빛, 좋은 공기'를 만든 임흥순 감독. [사진 엣나인필름] “넌 어째 해필 얼굴 반짝을 잃어부렸냐. 도청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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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계지방정부연합과 함께 “미얀마 인권침해 규탄”
지난 3월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미얀마 군부 독재 타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세계 지방정부 연합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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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인도 빈민촌 아이들이 꽃을 든 까닭은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9) 2006년 인도 빈민촌 아이들. [사진 허호] 우리가 컴패션 어린이센터를 방문하러 가면, 동네 입구에서부터 마을 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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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곳곳 "독재 타도" 전단…'80년 봄'으로 돌아간 부평 왜
지난달 28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부근 한 가게에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전단이 붙어있다. 심석용 기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천 부평역 인근엔 미얀마어 간판을 단 점포가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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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계엄령 검토"에 친문 들끓는데, 與지도부는 침묵 왜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탄핵 정국 때 계엄령 검토” 발언에 강성 친문 지지층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공식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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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 학살' 이끈 미얀마 군부 수장, 결국 아세안회의 갔다
미얀마 내 반군부 시위로 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 최고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24일 동남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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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미얀마 임시정부, 소수민족과 연방군 추진…군부 꺾을 변수
카렌족 반군 ‘카렌민족동맹’ 소속 병사들. 미얀마 중남부 카인 주와 카야 주의 산악지대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이들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해 반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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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역설…74년전 아웅산 꿈 이뤄질수도
군부 쿠데타로 헌정중단 사태를 맞은 미얀마의 비상 상황이 80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국민들의 격렬한 쿠데타 반대 시위와 군부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700명 넘는 사망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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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슴 깊이 새긴 군복 차림 미얀마 소녀의 미소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8) 2019년 태국 북부 고산지대에 흐르는 강을 배를 타고 지나간 적이 있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미얀마를 옆으로 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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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밖에 안 죽었다, UN 천천히 오라" 미얀마 강타한 사진
한 미얀마 청년이 "70일 동안 700명 밖에 죽지 않았다. 유엔은 천천히 하라. 우린 여전히 수백만명의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이) 남아있다"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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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한국인 전범 마지막 생존자 이학래의 삶과 죽음
한국인 2차대전 전범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인 이학래씨가 96세를 일기로 지난달 28일 눈을 감았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해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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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시신 배에 봉합 자국"…미얀마 군경, 장기밀매 의혹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은 10일(현지시간) 미얀마 군경이 시민들의 시체를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트위터 미얀마 군경이 군부 쿠데타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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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구해달라’ 반군부 시위참여 유명모델 파잉 타콘, 군부에 체포
[사진 파잉 타콘 인스타그램] 미얀마 군부가 각 분야 저명인사들에 대한 체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미얀마 모델 파잉 타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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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재‧전원 철수' 가능할까...한국의 미얀마 딜레마
미얀마 정세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미얀마 군부에 대한 규탄 수위와 추가 제재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미국이 주도하는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 움직임에 적극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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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군부 탄압에 피난…군사훈련 받던 미얀마 반군 소녀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 (37) 2016년, 태국 북부 지역과 맞닿은 미얀마 국경을 넘었다. 옆 동네 마실 가듯 작은 오토바이 뒤에 타고 국경 근처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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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인권도 선택하나…미얀마엔 "동참" 홍콩엔 '침묵'
미얀마 사태가 내전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권 탄압의 현장에서 동맹이 함께 맞서야 한다"는 미국의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도 일단 미얀마 문제에서는 '적극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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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신한은행 직원도 총 맞았다···"유례없는 내전 가능성"
31일(현지시간) 미얀마 카렌 지역 시민들이 군부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얀마의 유혈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외국인들의 탈출 러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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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진영 “통합정부 구성”… 소수민족 반군 참여 가능성
시위대 중 청년 한 명이 복면을 하고 불타는 바리케이드 근처에 서있다. 30일 양곤의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미얀마의 임시 정부 역할을 하는 '연방정부 대표위원회'(CR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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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수 184명, 29개 언어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3월 31일(수), 미얀마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29개 언어로 발표했다. 이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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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수들 "미얀마 군부 규탄…미얀마 불복종운동에 연대"
지난 21일 미얀마 시위 현장 모습. 연합뉴스 국내 교수와 연구자 등 학계 인사 500여명이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유혈 진압을 규탄하면서 시민들과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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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수에즈운하, 미·중 경쟁 시대에 지정학적 가치 일깨웠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수에즈운하 폐쇄 사태가 29일 일단락됐다. 전 세계 교역의 요충지가 지난 23일 400m 길이의 22만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 막혀 글로벌 물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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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미중 경쟁 시대에 지정학 요충지의 가치 일깨웠다
수에즈운하 폐쇄 사태가 3월 29일 일단락됐다. 전 세계 교역의 요충지가 지난 3월 23일 400m 길이의 22만t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에 막혀 글로벌 물류 위기를 부른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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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났다고 운동가들 수배하나" 미얀마軍에 항의한 이재명
지난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과 대화하고 있다. 경기도 미얀마 군부가 이재명 경기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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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최악의 참사' 미얀마 군부에 "결코 용납 안돼"
28일(현지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가 발생한 거리에 시위대의 피 묻은 헬멧이 뒹굴고 있다. AFP=뉴스1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9일(